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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랑 스토리 라인 똑같다 반응 나온 새 드라마 (영상)

첫 방송을 앞둔 tvN '불가살'이 불멸, 전생, 환생을 다룬다는 점에서 '도깨비'를 생각나게 하고 있다.

인사이트tvN '불가살'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새 드라마 '불가살'이 히트작 '도깨비'를 떠올리게 하고 있다.


오는 12월 18일 첫 방송하는 tvN '불가살'은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不可殺)이 된 단활(이진욱 분)이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민상운(권나라 분)을 쫓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다.


최근 공개된 티저 속에서 홀로 현대의 골목길을 걷던 단활은 돌연 상투를 틀고 갑옷을 입은 채 무수한 전쟁을 치르던 무관일 때로 변화했다.


"그토록 긴 시간 너를 찾아 헤맸다"라고 말하는 그의 시선 끝에는 민상운이 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불가살'


뒤돌아있던 민상운은 단활이 다가온 걸 눈치챈 순간 그처럼 600년 전 전생 모습으로 뒤바뀌었다.


이를 본 사람들은 큰 기대감을 드러냄과 동시에 지난 2016~2017년 방영했던 화제의 드라마 tvN '도깨비'를 떠올리기도 했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공유 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이동욱 분),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김고은 분)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다.


불멸과 전생 그리고 환생을 다룬다는 점에서 두 드라마는 궤를 같이한다.


인사이트tvN '불가살'


인사이트tvN '도깨비'


누리꾼은 "'도깨비'처럼 재밌겠다", "'도깨비' 시즌 2다", "'도깨비'와 차이가 뭐냐"라며 각기 각색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도깨비' 이후 그간 tvN에서는 '호텔 델루나', '구미호뎐' 등 이 같은 소재로 많은 작품이 나왔다.


대부분이 괜찮은 성과를 거둔 가운데, 총 16부작 '불가살'은 어떤 향방을 보일지 주목된다.


네이버 TV '불가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