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이정재, 나영석 PD 만나 역대급 꿀잼 '예능' 찍는다

이정재와 정우성 / Instagram 'from_jjlee'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이정재와 그의 절친 정우성이 나영석 PD와 만난다.

15일 JTBC는 한 예능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정재, 정우성이 나영석 PD와 예능을 찍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정재와 정우성은 유튜브 채널 '출장 십오야' 시즌2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20년 넘게 우정을 이어온 절친이자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서 활약 중인 동료 사이이기도 하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정우성은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인 영화 '헌트'에 출연하며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나영석 PD는 오래 전부터 꾸준히 이정재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예능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이정재와 정우성이 나영석 PD와 만나 어떻게 망가질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크다.

한편, 나영석 PD 사단이 선보이는 유튜브 예능 '출장 십오야'는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나영석 PD는 '출장 십오야' 시즌2를 연내 공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나영석 PD / 사진 =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