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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2세와 '이혼' 진행 중인 최정윤, 예능 나와 '딸' 공개한다

배우 최정윤이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딸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이혼과 관련한 심경을 털어놓는다.

인사이트SBS '아모르파티'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배우 최정윤이 '워맨스가 필요해'에 합류한다.


15일 SBS '워맨스가 필요해' 측은 "프로그램을 통해 최정윤과 딸, 그리고 최정윤의 오랜 선생님과 함께 특별한 '워맨스'를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이혼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알린 최정윤은 솔직한 심경과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최정윤이 딸과 함께 나오는 방송은 12월 중 공개된다.


지난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최정윤이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라고 알렸다. 최정윤의 소속사는 구체적인 내용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가장 보통의 가족'


이후 최정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올리면서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지난달 22일 진행된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이혼을 진행하지 않았다"면서 이혼 결정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딸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거라고 말했다.


최정윤은 "딸아이는 꼭 엄마가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주의다"라면서 딸의 양육권을 자신이 갖고 싶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최근 TV조선 '미친.사랑.X'에 출연해 "저로서는, 사랑의 가치가 없어졌다. 요즘에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지옥과 천국을 오가고 있다"면서 복잡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최정윤은 2011년 12월 전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아들 윤태준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이 있다.


인사이트TV조선 '미친.사랑.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