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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되더니 대한이 여친 생겼다고 깜짝 폭로한 '장꾸' 민국이 (영상)

배우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뜻밖의 소식을 공개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배우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뜻밖의 소식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8주년 특집으로 꾸며져 그동안 큰 사랑을 받았던 가족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먼저 대한, 민국, 만세가 등장했다. 얌전한 대한이와 민국이와 달리 만세는 "10살 송만세입니다"라며 어릴 적 발랄한 모습 그대로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카메라맨을 자처한 아빠 송일국이 "어떻게 지내세요"라 묻자 민국이는 깜짝 폭로를 했다. 대한이에게 "대한아 너 연애하는 거 말하면 어때?"라고 물은 것이다.


대한이는 난감한 듯 민국이의 말을 무시하고 "학교도 잘 다니고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민국이는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약속을 두번이나 못 지켰어요. 그놈의 코로나 사라졌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특히 만세는 "'슈돌'을 다시 찍을까 말까 고민중이예요"라며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송일국은 "그건 안돼. 너무 커서"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대한, 민국, 만세는 "8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모두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라고 입을 모아 인사해 훈훈함을 안겼다. 


네이버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