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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빠진 '1박2일' 100회...문세윤 울컥 "행복해서 그래" (영상)

100회를 맞은 '1박2일' 멤버들이 노을을 바라보며 서로를 격려했다.

인사이트KBS2 '1박 2일 시즌4'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1박2일 시즌4' 100회를 맞아 문세윤이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100회 특집 '단내투어' 제주도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다섯 멤버들은 각자 직접 가이드가 돼 여행을 주도했다.


저녁 식사 전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일몰코스로 이동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1박 2일 시즌4'


이들은 전동 자전거를 타고 해안도로를 달리며 멋진 일몰의 풍경에 푹 빠졌다.


수월봉에 도착한 멤버들은 해가 바다 아래로 사라지는 노을 풍경을 바라보며 많은 생각을 거쳤다.


문세윤은 "진짜 수고들 했다. 백회 진짜 빠르다. 7일에 한 걸음씩 백 걸음을 걸었다"고 했고 연정훈은 "주말드라마도 백회까진 안 되는데"라고 격려했다.


해가 점점 떨어지자 라비는 "근데 이게 사라지고 있는 게 아니고 어딘가에선 뜨고 있는 거지 않냐"라며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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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1박 2일 시즌4'


연정훈은 "고생들 했네"라고 동생들을 다독였고 문세윤은 울컥한 표정으로 눈시울을 붉혔다.


멤버들이 우는 거냐고 묻자 문세윤은 "행복해서 그렇다"며 프로그램에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19년 방송을 시작한 '1박 2일 시즌4'는 최근 멤버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해 100회 녹화에 함께 하지 못했다.


하차 반대 청원이 나오기도 했지만 제작진은 "서로 간 사전 협의 과정이 있었다"며 5인 체제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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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1박 2일 시즌4'


네이버 TV '1박 2일 시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