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공익이 뭐 어때서"...카키가 베이식 '공익'이라며 디스하자 누리꾼이 보인 반응

인사이트Mnet '쇼 미 더 머니 10'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쇼 미 더 머니 10'에서 연출된 '디스전'이 방송이 끝난 후에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쇼 미 더 머니 10'에서는 카키와 베이식의 치열한 디스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카키는 베이식을 상대로 디스 랩을 선보이더니 "적당히 하고 앨범이나 만들지. 아니면 기다려 보든지 '가짜 사나이'"라며 거수경례를 했다.


카키는 베이식이 경례를 받아주지 않자 "안 받아주세요? 아 맞다, 공익이어서 잘 모르지"라고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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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쇼 미 더 머니 10'


그는 이 같은 재치 있는 랩으로 디스 배틀에서 승리를 거둔 가운데, 방송 이후 누리꾼은 카키가 의무경찰로 군 복무한 것을 특히 주목했다.


실제로 카키는 과거 아이즈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음악을 시작하게 된 시점을 말하며 의무경찰 출신인 것을 밝혔다.


누리꾼은 "거수경례로 디스해서 뭔가 했더니 의경이네", "의경이 공익 디스 한다", "의경 대 공익"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공익도 훈련소에서 거수경례 배우는데"라며 베이식도 거수경례를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 이도 있었다.


인사이트Facebook 'Insightnews.page'


몇몇은 공익이 디스당할 일인지 모르겠다며 남다른 '군부심'을 가진 카키가 웃기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쇼 미 더 머니 10'에서는 소코도모, 조광일을 시작으로 팀 디스 배틀에서 생존한 14명의 본선 무대가 막을 열었다.


베이식과 카키의 무대도 이어지는 가운데, 과연 마지막에 웃을 이는 누구일지 '쇼 미 더 머니 10'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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