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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코골이 방지기구 (영상)

스마트폰에 연결하기만 하면 코골이 없이 잠잘 수 있는 장치가 나왔다.

via jiazhai Bo / YouTube

 

스마트폰에 연결하기만 하면 코골이 없이 잠잘 수 있는 장치가 나왔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NBC뉴스는 코골이 방지 기구 '노라(Nora)'를 소개했다.

 

'노라'는 침대 주변 탁자에 놓아둘 마이크, 침대 밑에 놓는 호스와 미니 펌프, 베개와 베개 보 사이에 끼우는 풍선 같은 사각형 주머니로 구성됐다.

 

작동 원리는 간단하다. 코고는 소리를 감지한 마이크가 펌프를 작동시키고, 호스에 연결된 주머니가 팽창하며 머리 위치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개발사는 머리 위치가 변하며 코골이 근육이 수축돼 잠에서 깨지 않고도 코골이를 멈출 수 있고 설명했다.

 

iOS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자신의 수면 습관도 알 수 있다. 전날 밤 어떻게 잤으며 얼마나 코를 골았고 코골이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애플리케이션에 남기 때문이다.

 

오는 2016년 5월 출시될 예정인 이 제품은 현재 미국의 소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투자금를 모으고 있다. 

 

노라의 예상 판매가는 299달러(한화 약 33만 6천원)다.

 

via jiazhai Bo / YouTube 

 

최주흥 기자 jhcho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