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브라운 정장에 '안경' 끼고 나타나 '인기 직장인' 콘셉트 시도한 트와이스 (영상)
귀여운 콘셉트를 밀고 나갔던 트와이스가 성숙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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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TWICE'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귀여운 콘셉트를 밀고 나갔던 트와이스가 성숙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12일 트와이스는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O+T=<3(Formula of Love: O+T=<3)'를 발매했다.
이번 타이틀곡은 '사이언티스트'(SCIENTIST)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사랑을 연구하는 과학자로 변신, '사랑은 복잡하지 않고 명료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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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트와이스 멤버들은 유튜브 채널에 새 앨범을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에 직접 만날 수 없어 아쉬워하는 팬들의 마음을 달랬다.
트와이스는 단체로 명품 브랜드 톰브라운의 옷을 입고 등장해 여자 직장인 같은 느낌을 뽐냈다.
대부분의 멤버는 안경도 끼고 나타나 지적인 매력을 어필하기도 했다.
채영은 "이번엔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했다.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 골라 듣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라며 정규 3집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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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는 "안경을 끼고 나왔는데, 팬들이 이 모습을 많이 좋아해 줬다"라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음반에는 '사이언티스트' 외에도 지효가 처음으로 작사·작곡한 '선인장'과 가을밤과 잘 어울리는 분위기의 '알고 싶지 않아' 등 총 17곡이 담겼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포뮬러 오브 러브: O+T=<3(Formula of Love: O+T=<3)'는 선 주문량만 70만 장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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