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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가 잘못했다"...한국 축구대표팀 UAE전 1-0으로 승리하며 '승점 3점' 확보

한국 축구대표팀이 1대0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확보했다.

인사이트tvN / 쿠팡플레이 캡처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국 축구 대표팀이 승전보를 울렸다. 


벤투호는 11일 오후 8시부터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UAE와 최종예선 5차전을 치렀다.


벤투 감독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황의조 위치에 조규성을 배치하는 강수를 뒀다. 뒤이어 2선에는 손흥민과 이재성, 황희찬이 자리했다. 중원에는 황인범과 정우영이 서 공수 조율을 맡았다.


골은 전반 36분에 터졌다. 황희찬이 쏘아올린 페널티킥이었다.


인사이트tvN / 쿠팡플레이 캡처


이후 한국팀은 수많은 유효슈팅을 만들었지만 끝내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 선수는 두 번이나 골대를 맞히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경기 후 손흥민은 찬스를 살리지 못해 미안하다며 반성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승리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승(2무 승점 11)째를 신고했다. 또한 한 경기를 덜 치른 이란(3승1무 승점 10)을 제치고 일단 A조 선두로 도약한 상태다.


인사이트tvN / 쿠팡플레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