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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으로 빵 뜬 위하준, 피플지 선정 '2021 가장 섹시한 남자' 등극

배우 위하준이 미국 피플지가 선정한 '2021년 가장 섹시한 남성'으로 꼽혔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배우 위하준이 미국 피플지가 선정한 '2021년 가장 섹시한 남성'으로 꼽혔다.


10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피플지는 '2021년 가장 섹시한 남성 25인' 명단을 공개했다. 


해당 명단에는 '오징어 게임'에서 경찰인 준호 역을 맡았던 위하준도 올랐다.


폴 러드, 윌리엄 잭슨 하퍼, 스코트 스피드먼, 펜 바드글리 등 내로라 하는 유명 배우들과 함께 이름을 올려 의미를 더한다.


인사이트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피플지는 "위하준은 요즘 가장 섹시한 남성 중 한명이다"며 "달고나처럼 달콤하다"고 그를 소개했다.


실제로 위하준은 '오징어 게임'이 공개된 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30만명에서 현재 941만명으로 급증했다.


위하준이 VIP를 상대하는 장면은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짤'로 돌 정도로 섹시하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15년 영화 '차이나타운'으로 데뷔한 이후 '그날의 커피', '로맨스는 별책부록', '18 어게인', '곤지암' 등으로 얼굴을 알리고 있는 위하준. 그의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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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한편 피플지는 '2021년 피플지 선정 2021년 가장 섹시한 남성' 1위로 배우 폴 러드가 차지했다.


올해 52세인 폴 러드는 영화 '앤트맨'으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