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NyDailyNews
아프가니스탄 파병 중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전직 군인이 교통사고로 화염에 휩싸인 자동차에서 아기를 구해내는 기적을 만들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데일리 뉴스는 불타는 자동차에서 아기를 구한 전직 해병대원 마티아스 페레이라(Matias Ferreira)가 '영웅'으로 칭송받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해병대원으로 아프가니스탄으로 파병을 갔다가 탈레반의 테러로 두 다리를 잃은 마티아스 페레이라는 현재 의족에 의지해 생활하고 있다.
그런 마티아스는 최근 자신의 트럭을 몰고 길을 가던 중 교통사고로 화염에 휩싸인 자동차 한 대를 발견했다. 그 옆에는 여성 한 명이 "내 아기를 좀 구해주세요!"라고 소리치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마티아스는 같이 타고 있던 장인, 남동생과 함께 현장으로 달려가 불타는 차량 안에서 아기를 구해내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그는 소방관 및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약 30분 동안 사고가 난 가족 곁에 머무르며 크게 놀랐을 그들을 안정시켰다.
마티아스는 "아이를 구해달라는 여성의 모습을 본 순간 태어난 지 11개월이 된 내 딸이 생각났다"며 "꼭 구하겠다는 신념이 있었기에 의족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웅' 마티아스 덕분에 무사히 구조된 아기는 유독가스를 조금 마신 것 외에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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