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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올 연말 2000년대 추억 담은 '싸이월드 BGM 특집' 연다

'놀면 뭐하니?+'가 싸이월드 BGM 특집을 진행한다.

인사이트Instagram 'hangout_with_yoo'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놀면 뭐하니?+'가 싸이월드 BGM 특집을 준비 중에 있다.


10일 JTBC는 한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놀면 뭐하니?+'가 이번 연말 '싸이월드 BGM 특집'을 준비한 것으로 안다. 싸이월드 BGM으로 사랑받은 노래를 부른 가수들이 출연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최근 '놀면 뭐하니?+' 유재석, 이미주는 싸이월드 배경음악을 대표하는 1위 노래였던 프리스타일의 'Y'를 커버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정준하와 신봉선의 서라운드 코러스가 더해져 마음을 촉촉이 적시는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소환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hangout_with_yoo'


앞서 '놀면 뭐하니?+' 측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연말 공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유재석은 "올해도 관객분들과 함께할 조촐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어떤 무대일지 모르겠지만 연말에 무대를 한다면 관객분들을 객석에 모셔서 '참을 만큼 참았어' 특집 같은 것 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유재석의 바람은 싸이월드 BGM 특집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을 중심으로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가 패밀리십을 구축해 다양한 특집을 만들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angout_with_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