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받은 임창정, 하객 많이 온 이지훈 결혼식서 '축가' 불렀다

뉴스1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임창정.

안타깝게도 그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날인 8일 하객이 많이 온 이지훈, 아야네 결혼식에 간 것으로 전해져 연예계 코로나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임창정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웨딩홀에서 진행된 이지훈, 아야네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도 부르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해 줬다.

다행히 축가를 부를 때 마스크는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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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결혼식장에는 아이유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 카이, 손준호, 정태우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중 몇몇은 마스크를 벗고 이지훈, 아야네와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최근 '별거 없던 그 하루로'로 컴백한 임창정은 음악 방송 활동까지 예고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스케줄에 차질을 빚게 됐다.

그는 현재 '미열'로 고생하고 있으며, 예정된 스케줄을 조율 중이다.

한편, 임창정과 스케줄 동선이 같았던 매니저와 스태프는 모두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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