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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폭격한 '황소' 황희찬이 차고 등장한 손목시계의 '억소리' 나는 가격 수준

축구선수 황희찬의 손목에 채워진 리차드밀 시계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사이트Instagram 'thekfa'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황소' 황희찬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를 치르기 위해 지난 8일 귀국했다.


이날 황희찬은 귀국 이후 파주 국가대표축구트레이닝센터(NFC)으로 향했다.


파주 훈련장에 도착한 황희찬의 모습은 대한축구협회에서 운영중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고스란히 담겼다.


황희찬은 국가대표팀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답게 화려한 아이템을 완벽히 소화한 채 등장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thekfa'


검정 아우터에 흰티와 청바지를 매칭했으며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손목시계와 검정색 비니를 매치했다.


아이템 하나하나가 눈에 들어왔지만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 건 그의 손목이었다. 황희찬의 손목에 채워진 빛나는 시계에 누리꾼들의 눈길이 쏠린 것이다.


황희찬이 차고 있던 시계는 리처드밀 RM010 모델인 것으로 확인됐다. 판매가만 무려 1억 1천만원에 달한다.


특히 해당 제품은 구하기 어려워 되팔 때 가격이 더 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셀 가격만 무려 2억원이 넘는다고.


인사이트Instagram 'thekfa'


더구나 그가 착용한 시계는 RM010 모델 베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제품으로 추정된다. 기본가격에 다이아몬드 가격이 추가로 붙는 것이다.


황희찬의 주급은 현재 약 1억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연봉으로 환산 시 약 52억원 상당이다.


해당 제품은 래퍼 사이먼 도미닉을 포함해 영화배우 정우성, 배용준이 착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UAE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5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