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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디카프리오 실물 보고 반해버리자 씁쓸하게 고개 숙인 '240조 부자' 제프 베이조스

잘생긴 남자를 본 여자의 현실 반응을 보는 듯한 셀럽들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인사이트Twitter 'barstoolsports'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잘생긴 남자를 본 여자의 현실 반응을 보는 듯한 셀럽들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2021 아트+필름 갈라'가 개최됐다.


현대미술 및 영상예술 발전을 도모해온 거장들의 족적을 기리기 위한 행사인 만큼 내로라 하는 유명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많은 사람들이 모인 만큼 다양한 일이 펼쳐졌는데, 스포츠 전문 매체 '바스툴 스포츠'의 카메라에 웃픈 장면이 포착됐다.


인사이트Twitter 'barstoolsports'


이날 2,035억 달러(한화 약 240조 6,200억원)의 재산으로 세계 2의 부자인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여자친구 로렌 산체스와 함께 등장했다.


이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이들의 옆으로 다가왔다.


그러자 로렌 산체스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 격한 호감을 보이며 눈을 떼지 못했다. 계속해서 디카프리오에게 말을 거는 로렌 산체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제프 베조스는 그만 고개를 떨구고 말았다.


바스툴 스포츠는 영상에 "디카프리오는 여심 사냥꾼"이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Twitter 'JeffBezos'


이후 제프 베이조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레오. 이리 와. 너에게 보여주고 싶은 게 있어"라는 글과 함께 '급경사 절벽'이라고 적힌 안내 표지판 앞에 기대어 서 있는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며 경고(?) 했다.


한편 전세계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주연 이정재, 박해수, 황동혁 감독도 'LACMA 2021 아트+필름 갈라'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