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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 시린 겨울 따끈따끈 '연애세포' 자극하는 '19금' 일러스트

연말이 코앞으로 다가온 11월이면 유난히 솔로들의 마음은 애가 탄다.

인사이트Instagram 'hiraizumiharuna0204'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가만히 있어도 땀이 뻘뻘 나는 여름이었는데, 벌써 옆구리가 시린 겨울이 돌아왔다.


연말이 코앞으로 다가온 11월이면 유난히 솔로들의 마음은 애가 탄다.


올해도 여자친구, 남자친구 없이 한 해를 마무리 해야 하는 불안감(?)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내야 하는 슬픈 현실을 인지해서다.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 'hiraizumiharuna0204'에는 솔로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달달한 19금 일러스트가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hiraizumiharuna0204'


해당 일러스트는 알콩달콩 갓 사랑을 시작한 커플부터 오랜 시간 서로의 곁을 지켜준 커플의 연애를 감성 충만한 그림으로 그려내는 일본인 작가 히라이즈미 하루나의 작품이다.


히라이즈미 하루나는 특히 커플들이 나누는 진한 스킨십도 로맨틱한 그림체로 잘 포현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한다.


영롱하게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사랑을 나누는 커플, 뜨거운 온천에 함께 들어가 온몸의 피로를 푸는 커플, 형형색색 빛나는 거리에서 진한 키스를 나누는 커플, 새하얀 눈밭이 펼쳐진 스키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까지.


공개된 일러스트 속에는 급 추워진 날씨에 집 데이트를 선호하게 된 요즘 커플들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iraizumiharuna0204'


개중에는 감기에 걸려 아파하는 여자친구를 옆에서 살뜰히 보살피며 병간호를 해주는 남자친구의 모습도 담겨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만든다.


평범한 커플들의 일상이지만 솔로들이 보기에는 그저 부러움의 대상으로 느껴지는 일러스트에 많은 누리꾼들은 깊은 공감을 표했다.


아래 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하는 커플 일러스트를 함께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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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hiraizumiharuna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