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월드컵 로고와 비슷한 포즈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모습들. ⓒFunnyjunk.com
2014 브라질 월드컵의 로고가 할리우드의 미드와 영화로 유명한 '스타트랙'에 등장하는 배우 패트릭 스튜어트의 '트레이드 마크' 포즈와 비슷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런 모습을 해외 누리꾼들이 재치 있게 패러디해 공개한 사진이 인기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의 로고는 노란 손의 모양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 로고가 공개된 이후 사람들은 전혀 다른 반응을 보였다.
월드컵 트로피를 나타내기 보다는 실망스러워 손바닥을 얼굴에 대고 있는 모습과 더 비슷하다는 평가가 나온 것이다. 이를 놓치지 않은 야후 스포츠는 이 모습을 월드컵에서 탈락한 팀이 짓게 될 '포즈'라고 재치 있게 표현하기도 했다.
월드컵 트로피를 나타내기 보다는 실망스러워 손바닥을 얼굴에 대고 있는 모습과 더 비슷하다는 평가가 나온 것이다. 이를 놓치지 않은 야후 스포츠는 이 모습을 월드컵에서 탈락한 팀이 짓게 될 '포즈'라고 재치 있게 표현하기도 했다.

브라질 월드컵의 로고가 배우 패트릭 스튜어트의 포즈와 비슷한 모습. ⓒ야후 스포츠
흥미롭게도 월드컵 로고가 스타트랙에 출연한 배우 패트릭 스튜어트가 손을 얼굴에 대고 있는 모습과 매우 흡사해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누리꾼들도 이 사진을 접한 뒤 "세계 어느 곳이든 패러디 문화는 온라인을 더욱 유쾌하게 만든다", "경기에서 패한 팀이 실망스러워 하는 모습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뉴스팀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