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3관왕 포상으로 현대차 회장에게 제네시스 'GV70' 받고 인증샷 올린 안산

Instagram 'ssaaaann__22'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이 제네시스를 선물 받고 인증샷을 올렸다.

지난 4일 안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동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안산은 제네시스 GV70의 옆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기쁨을 표현했다.

해당 글에서 안산은 "빨리 면허 따서 드라이브 갈래. 회장님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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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70을 선물한 주인공은 바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다.

앞서 2020 도쿄올림픽에서 안산이 3관왕을 차지하자 정 회장은 안산 선수에게 7억원과 제네시스를 선물하기로 했다.

그 후 정 회장은 안산에게 제네시스를 선물하며 자신이 뱉은 말을 지킨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부럽다", "회장님 약속 바로 지키네", "회장님의 배포가 상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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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산은 지난달 29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2022년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14위를 차지했다.

1차 선발전에서 통과한 남녀 각 32명은 추가 평가전을 통해 상위 3명의 국가대표를 가리게 된다.

선발전이 끝난 후 안산은 "체력적인 부분에서 부족함을 느꼈다"면서도 "체력을 보완하며 리듬을 회복하면 내년 있을 선발전을 자신 있게 치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