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이 나쁜 놈들 '맨손'으로 때려잡는 레전드 청불 영화 '범죄도시2' 내년 개봉

영화 '범죄도시2'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레전드 청불 영화로 손꼽히는 '범죄도시'의 후속작 영화 '범죄도시2'가 돌아온다.

5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측은 '범죄도시2'의 론칭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2022년 개봉될 예정인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의 더욱 짜릿해진 범죄소탕 작전을 담은 범죄 액션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범죄도시2' 론칭 포스터에는 마석도의 압도적인 뒷모습이 담겨 있어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 '범죄도시'

특히 주먹 한 방으로 거침없이 범죄자들을 제압했던 괴물형사의 비주얼을 고스란히 나와 있어 '범죄도시' 팬들의 반가움을 더한다.

'범죄도시2'에는 마동석을 비롯해 전편 '범죄도시'에서 최강 팀워크를 보여줬던 금천서 강력반의 멤버들인 최귀화, 허동원, 하준은 물론, 박지환의 합류까지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새로 합류한 손석구 등 매력 넘치는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아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마동석은 지난 6월 '범죄도시2'가 크랭크업 됐다는 소식을 알리며 괴물 형사의 귀환을 직접 알렸었다.

그는 "전편보다 더욱 강력해진 이야기와 '범죄도시' 특유의 리얼 액션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면서 속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었다.

영화 '범죄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