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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작된 '순우유' 열풍이 올해도 계속해서 부는 가운데 겉과 속이 새하얀 '순백 우유 호빵'이 SNS를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쌀쌀한 날씨의 가을을 맞아 '순백 우유 호빵'을 맛본 누리꾼의 후기가 계속 올라오고 있다.
삼립식품의 '순백 우유 호빵'은 연유 카스타드로 속을 채워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살린 게 특징이다.
빵 부분은 다른 호빵보다 쫄깃하고 달달한 연유커스터드는 빵과 잘 어울려 달달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신세계가 열린다는 후문이다.
삼립식품 측은 호빵 반죽에 유기농 우유와 쌀가루를 사용해 우유의 부드러운 단맛과 쌀가루 반죽의 쫄깃한 질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많은 이들이 "연유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강추"라고 입을 모으는 '순백 우유 호빵'의 인스타그램 사진 후기들을 모아봤다.
최주흥 기자 jhcho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