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수업 첫날' 아파트 옥상서 추락한 '중1' 남학생 사망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대면 수업이 시작된 날, 중학생이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 학생이 극단적 선택을 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그 원인을 찾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


2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0분쯤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경비원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중학교 1학년 A군을 발견했다.


경비원은 곧장 신고를 했고 A군은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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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는 점으로 보아 극단적 선택에 무게를 두고 있다.


특히 위드 코로나로 대면 수업이 시작돼 A군이 20일 만에 등교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왕따 등에 대한 가능성을 포함해 다각적으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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