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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달려고 '매달 7900원' 내는 유료 서비스 가입한 안티들에 박우진이 날린 일침

에이비식스 박우진이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에서 돈을 내고까지 악플을 다는 사람들에게 따끔한 경고를 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그룹 에이비식스 멤버 박우진이 유료 팬덤 플랫폼에서까지 악플을 다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최근 박우진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에서 악플러를 향해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박우진은 "안 좋은 글이 많네, 오늘 유난히. 사실 이 글은 저만 보이니까 그동안 많이 참았는데. 이제 무시할 건데요. 마지막으로 한 번만 말할게요"라고 운을 뗐다.


그는 "저 싫어하는 거 상관없는데 굳이 이렇게 보이는 데 얘기할 필요 없고 속으로 생각해 주세요"라고 악플러를 저격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박우진은 "이거(유니버스) 돈 내고하는 거라 알고 있는데 굳이 이렇게 할 필요가 있나요?"라며 돈을 내면서까지 악플을 다는 사람들을 이해 못 하겠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그는 유니버스에 자신을 응원하는 사람들도 같이 있는데 이 같은 말을 해서 미안하다고 전했다.


박우진은 "아이돌도 하나의 인격체라고, 이런 말 할 줄 안다고 얘기해 주고 싶었어요"라고 이유를 밝혔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끝으로 그는 "이제 안 그럴 거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을 위해 더 노력할게요"라며 얘기를 마쳤다.


지난 1월 론칭된 유니버스는 위버스, 버블과 함께 3대 팬덤 플랫폼을 형성하고 있다.


유니버스는 유료 멤버십 모델이며 기본 월정액 3천5백 원에, 프라이빗 메시지를 추가로 이용하려면 1인권 기준 월 4천4백 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


인사이트YouTube 'M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