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엑소 찬열, 소리 못 듣는 청각장애인 어린이에 '인공 달팽이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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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군 복무 중인 엑소 찬열이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29일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찬열이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찬열의 선행은 올해 초부터 이어져왔다. 


그는 지난 1월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지원하고 싶다며 사랑의달팽이에 정기후원을 신청했다.


매달 후원을 하는 도중에도 찬열은 2월, 7월, 이번 10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1,600만 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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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의 나눔으로 2명의 청각장애 아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통해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다.


한 아동은 이미 수술을 마치고 언어 재활 치료를 하고 있으며, 두 번째 아동은 곧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사랑의달팽이 측은 "전체 장애 중 두 번째로 많은 장애가 청각장애다. 매년 신생아 1000명 중 1~2명은 난청으로 태어나는데, 이 아이들도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으면 듣고 말할 수 있다"라면서 "군 복무 중임에도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박찬열 씨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찬열은 지난 3월에 입대해 현재 육군에서 복무 중이다.


그는 현재 군 창작 뮤지컬인 '메이사의 노래'에서 라만 역을 맡아 공연하고 있다.


인사이트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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