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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유아 혼자 '드레스 코드' 전달 못 받은(?) 듯한 어제자 오마이걸 시상식 레드카펫

'202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한 오마이걸 유아가 검은색 의상을 입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브라운 계열 니트 투피스를 착용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그룹 오마이걸 유아가 시상식에서 파격적인 의상으로 반전 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는 오마이걸이 참석했다.


오마이걸은 화려한 옷을 입고 레드 카펫을 밟아 시선을 집중시켰다.


멤버들은 저마다 자신 있는 포즈로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내며 자신들을 보러 온 사람들을 향해 인사했다.


인사이트뉴스1


이중에서도 유아의 의상은 멤버들 사이에서 유독 두드러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른 멤버들은 전체적으로 검은색 의상에 실버 액세서리를 포인트로 줘 화려함과 세련미가 돋보였다.


하지만 유아는 브라운 계열의 니트 투피스를 입고 따뜻함을 강조했다.


또한 검은색 신발을 신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유아는 브라운 톤의 구두를 매치했다.


인사이트뉴스1


이를 본 누리꾼은 "유아만 '가을가을'하다", "유아 혼자 드레스 코드 전달 못 받은 거 아니냐"라며 신기해했다.


그러면서도 이들은 훤히 노출된 어깨와 탄탄한 복근을 자랑한 유아의 섹시한 몸매를 칭찬하기도 했다.


이날 오마이걸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멋진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오마이걸은 "이렇게 멋진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멋진 상을 받을 때 가장 좋아해 줄 분들이 계시는데, 우리 미라클(공식 팬클럽 명). 우리의 음악을 믿고 기다려주고 사랑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라며 팬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