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멈춘 강아지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남성 (영상)
길바닥에 쓰러진 채 심잠마비로 의식을 잃은 강아지를 살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남성의 모습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via Hot DailyMail / YouTube
심장 박동이 멈춘 강아지가 한 남성의 심폐소생술 덕에 극적으로 의식을 되찾았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갑자기 의식을 잃은 강아지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는 남성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길바닥에 쓰러져 있는 강아지를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남성은 이미 숨을 멎은 채 온몸이 차갑게 굳어버린 강아지를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시도하기 시작한다.
주변 사람들이 숨죽이며 지켜보는 가운데 남성은 강아지의 가슴을 문지르며 흉부압박을 실시한다.
심장박동이 느껴질 때까지 계속해서 심장을 압박하자 잠시 뒤 강아지는 조금씩 호흡하며 조심스럽게 그 자리에서 일어난다.
영상 속 강아지가 왜 심장이 멈췄는 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via Hot DailyMail / YouTube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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