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달콤한 리치맛 나는 역대급 스벅 시즌 메뉴 '캐모마일 릴렉서'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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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크리스마스 시즌만을 손꼽아 기다려온 스타벅스 마니아들을 위한 기쁜 소식이 찾아왔다.

스타벅스가 오늘(28일) 겨울 시즌 역대급 메뉴라 불리는 '캐모마일 릴렉서'를 재출시했다.

'캐모마일 릴렉서'는 리치와 레몬그라스가 새콤달콤하게 어우러진 음료다.

지난해 출시 이후 역대 스타벅스 비(非) 커피 음료 중 최단기간에 100만 잔을 판매한 음료로 기록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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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모마일에 릴렉서'는 심신 안정의 효과가 있는 캐모마일 티에 레몬그라스, 로즈마리, 레드커런트가 더해져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음료 위에 초록색 로즈마리와 빨간색 레드커런트로 장식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8일 현재 각종 SNS 상에는 이 같은 비주얼을 담은 사진들이 '캐모마일 릴렉서' 해시태그와 함께 속속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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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출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박, 재출시됐대", "드디어 나왔다", "당장 맛보러 가야지"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상큼달콤한 맛에 미리 크리스마스 기분까지 안겨줄 완벽한 음료를 찾고 있다면 지금 당장 스타벅스로 달려가 보자.

한편 스타벅스는 이날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미션 음료 3잔 포함 총 17잔의 음료를 구입하면 플래너 등의 상품을 제공하는 '겨울 e-프리퀀시'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