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만에 2천명대...어제(27일) 국내 코로나 확진자 2,1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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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어제(27일) 국내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111명 발생했다.

지난 8일 이후 20일 만에 2천명대의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11명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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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2,111명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2,095명이었며 해외 유입 사례는 16명이었다.

이날 확진자가 2,111명 추가됨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5만 8천 416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785 부산 51 대구 106 인천 136 광주 7 대전 6 울산 6 세종 2 경기 707 강원 22 충북 54 충남 82 전북 41 전남 12 경북 40 경남 34 제주 4 등이었다.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2,80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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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부는 오늘(28일) 얀센 백신 접종자 등에 대한 추가접종 방안을 발표한다.

현재 접종을 완료한지 6개월이 지난 이들에 대해 화이자 백신으로 추가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정부는 11~12월에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해 화이자 혹은 모더나 백신으로 추가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