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X안젤리나 졸리' 케미 볼 수 있는 마블 영화 '이터널스' 다음주 개봉

Marvel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할리우드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한국 배우 마동석을 볼 수 있는 영화 '이터널스' 개봉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마블 영화 '이터널스'가 바로 다음 주 11월 3일 개봉한다.

앞서 지난 18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돌비 극장에서는 영화 '이터널스' 개봉을 앞두고 월드 프리미어 행사가 열려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당시 마동석은 세계적 스타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포옹을 하고, 함께 동석한 여자친구 예정화를 소개시키는 등 절친한 관계를 인증했다.

Twitter 'MarvelStudios'

전세계 수많은 덕후들을 양산한 마블이 작정하고 내놓은 영화 '이터널스'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헐크에 맞먹는 엄청난 피지컬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마동석은 극중 '길가메시'(Gilgamesh)라는 캐릭터로 열연을 펼쳤다.

마동석이 연기한 '길가메시'는 건장한 체구와 초인적인 힘을 자랑하는 캐릭터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마동석과 찰떡같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캐스팅만으로도 국내 팬들에게 큰 희망을 심어준 마동석 출연 영화 '이터널스'가 마침내 개봉을 코앞에 두고 있자 마블 팬들은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길가메쉬 / Marvel

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