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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통화 걸었는데 '마스크팩'하고 나타난 여친 보고 기겁한 남친이 공개한 당시 상황

마스크팩하는 여자친구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란 남친이 당시 상황을 공개했다.

인사이트tiin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장거리 연애를 하는 이들에게 영상 통화는 빼놓을 수 없는 일과다.


여느 날처럼 여자친구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가 깜짝 놀랐다며 남성이 사연을 전해왔다.


과연 여친의 어떤 모습을 본 걸까.


지난 26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tiin'는 여친과 영상 통화하다가 깜짝 놀란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


인사이트tiin


최근 남성 A씨는 여자친구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가 깜짝 놀랐다.


화면에는 얼굴이 하얀 귀신 같은 생김새를 한 사람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실제 남성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머리는 산발을 한 채 얼굴을 하얗게 칠한(?) 처녀 귀신의 모습이 담겼다.


알고 보니 A씨의 여자친구는 마스크팩을 하고 있는 상태였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iin


갑자기 온 영상 통화를 급하게 받다 보니 머리카락을 정돈하지 못한 것이었다.


A씨는 "처녀귀신 나타난 줄 알았다"며 깜짝 놀랐다면서도 여자친구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한다.


사진을 공개한 남성은 97년생, 여성은 98년생으로 주말에만 데이트해 평일에는 영상 통화로 그리움을 달랜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