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장례식서 섹시 포즈 취한 채 '애도 셀카' 찍으면서 마지막 작별 인사한 딸

인사이트Reddit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한 미국인 여성이 아버지 장례식에서 검은 드레스를 입고 섹시 포즈를 취한 채 마지막 사진을 남겼다.


특별한 작별 인사 방법이지만, '좋아요'를 노린 거 아니냐는 반응도 쏟아졌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Daily Mail)' 등 외신은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여성 인플루언서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왼쪽 팔과 어깨, 가슴 윗부분이 드러나는 검은색 미니 원피스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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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아버지의 관 바로 옆에 서서 섹시 포즈를 취했다.


옆으로 서서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리거나 미소를 짓기도 했다.


그의 마지막 작별 인사는 일반적인 장례식장 유족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여성은 이런 포즈를 취하면서도 자신의 뒤쪽이 제대로 나오지 않게 서 있었지만, 관에는 죽은 아버지가 가슴에 양손을 모으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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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해외 누리꾼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 공유하면서 관심을 끌었다.


한 누리꾼은 여성이 아빠 없는(dadless),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장례식(funeral), 절대잊지않겠습니다(neverforgotten) 등의 해시태그를 적었다고 밝혔다.


게시물 댓글에는 대다수의 팔로워가 사진을 삭제해 달라고 했다고 한다.


해외 누리꾼들은 "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하기보다 자신의 의상을 뽐내려는 것 같다", "좋아요가 그렇게 중요한가"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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