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이랑 여행 가서 찍으면 무조건 인생 사진이라는 '오렌지빛 석양샷'

Instagram 'sulabhlamba6'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푸른 하늘을 영롱한 오렌지 빛으로 물들이며 아름다움을 뽐내는 석양.

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에 안정을 가져다주는 석양을 배경으로 찍은 재치 있는 사진이 포착됐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bomb01은 절친과 놀러 가서 찍으면 무조건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다는 '오렌지빛 석양샷'을 소개했다.

놀라운 사진의 주인공은 인도에서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21살 남성 술라브 람바(‌Sulabh Lamba)이다.

Instagram 'sulabhlamba6'

람바는 노을이 지며 붉게 물든 석양을 활용해 다양한 사진을 찍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람바가 찍은 사진은 태양이 저물며 내뿜는 아름다움을 현실감 넘치게 담아내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실루엣 효과'를 이용해 친구와 함께 재미있는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여러 사진들을 공개하며 보는 재미도 더했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낚시로 태양을 들어 올리거나 친구 오토바이에 실어주거나 공차기를 하는 등 다양한 연출 사진이 담겨 눈길을 끈다.

Instagram 'sulabhlamba6'

이외에도 람바는 태양을 굴려 절벽 아래로 떨어뜨리는 사진이나 석양을 배경으로 줄타기를 하는 등 눈을 즐겁게 하는 각종 볼거리를 제공한다.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남다른 재치로 사진을 촬영한 람바는 인스타그램에 작품을 공개하며 인기를 끌어 팔로워가 3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아래 친구들과 여행 갔을 때 참고하면 좋을 영롱한 오렌지빛 석양샷을 함께 감상해보자.

Instagram 'sulabhlamb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