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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조회수 올리려 1천만원짜리 한정판 '에어 디올' 초콜릿에 일부러 빠트린 유튜버 (영상)

초콜릿 소스에 고가에 거래되는 '에어 디올'을 넣고 실험하는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YouTube 'Crep Protect'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스니커 덕후들이 보면 경악할 만한 실험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Crep Protect'에는 평균 1천만 원 이상으로 거래되는 '에어 디올' 디올 x 에어 조던 1 하이 OG를 초콜릿 웅덩이에 빠트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유튜버는 투명한 수조에 허쉬 초콜릿 시럽 23통을 직접 짜 넣었다.


꾸덕꾸덕한 초콜릿이 잔뜩 쌓이자 그는 한정판 스니커즈를 꺼내 들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Crep Protect'


그건 바로 디올과 조던이 협업한 한정판 '에어 디올'로 원래 가격은 300만 원이지만 레어템으로 인기를 얻으며 리셀가가 1천만 원까지 훌쩍 뛰어버린 신발이다.


유튜버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초콜릿 웅덩이에 깊이 투하했다. 그는 덜 발린 곳이 있을까 손수 소스를 묻히기까지 했다.


에어 디올은 순식간에 초콜릿으로 뒤덮여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됐다. 유튜버는 엉망이 된 신발을 24시간 동안 방치하기까지 했다.


이후 그는 신발 전용 세척제를 사용해 직접 오염을 제거했다. 약품을 솔에 묻혀 닦아주자 놀랍게도 금세 새것처럼 돌아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Crep Protect'


실제로 해당 영상은 스니커 케어 용품 전문업체 '크렙 프로텍트'에서 기획한 영상으로, 해당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고가의 에어 디올을 실험 대상으로 가져왔다고 한다.


초콜릿에 뒤덮인 에어 디올이 원상 복구되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저렇게 깨끗해지다니 놀랍긴 하다", "고가의 신발이라 보는 내내 아찔했다", "저렇게 쓰려면 나를 주지" 등의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해당 영상은 현재까지 조회 수 40만 회에 육박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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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Crep Protect'


YouTube 'Crep Prot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