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붉은빛과 손가락 모양으로 사람들 홀려 목숨 잃게 하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독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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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등산을 하다가 사람 손가락처럼 생긴 모양과 강렬한 붉은 색으로 등산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버섯이 봤다면 섣불리 다가가선 안 된다.


맨손으로 만지기만 해도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치명적인 독버섯이기 때문이다.


2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스틸레는 일본 치바현의 한 주택가에서 강력한 독을 가진 '붉은사슴뿔버섯'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붉은사슴뿔버섯'은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강력한 붉은 색을 띠고 있다. 또 모양이 마치 사람의 손가락을 닮아 등산객들이 무심코 다가가 만져보거나 채취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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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문가들은 '붉은사슴뿔버섯'을 본다면 절대 함부로 만져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붉은사슴뿔버섯'은 현재까지 알려진 지상 최악의 맹독을 가진 독버섯이기 때문이다. 복어 독으로 잘 알려진 테트로도톡신보다도 훨씬 강력한 맹독 중의 맹독이다.


3g의 소량만으로도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을 만큼 강력하다. 손으로 만지기만 했는데도 피부가 까맣게 죽는 피부병변이 발생한 사례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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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버섯의 독성분인 트리코테신은 피부로도 흡수되는 극악의 맹독이기 때문에 절대로 맨손으로 만져서도 안 된다.


주로 썩은 나무 근처에서 자라는데 등산을 하다 이런 모양의 버섯을 본다면 다가가지 않는 것이 좋다.


이번에 발견된 일본뿐만이 아니라 한국에서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가을철 등산객들에게 주의를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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