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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윅 4' 촬영 중 고생한 스턴트 배우들에게 '롤렉스' 시계 선물한 키아누 리브스

키아누 리브스가 개당 천만원대인 시계를 스턴트 배우들에게 선물하며 영화 촬영장에서의 고마움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bruceleeconcepcion'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할리우드의 '미담 제조지' 키아누 리브스가 배우들을 대신하여 특수 기술을 담당하는 스턴트맨들에게 통큰 선물을 했다.


24일(현지 시간) 영화 '존 윅 4'에 스턴트 배우로 참여하고 있는 브루스 콘셉시온(Bruce Concepcion)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키아누 리브스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브루스 콘셉시온은 유명 시계 브랜드 '롤렉스'의 서브마리너 데이트 시계를 찬 모습이다.


그는 시계 사진과 함께 키아누 리브스를 뜻하는 이니셜 'KR'을 덧붙였다.


인사이트Playworld


이어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도 공개했다. 함께 스턴트로 참여한 파이트 코디네이터 제레미 마리나스(Jeremy Marinas)를 포함해 총 5명이 같은 시계를 착용하고 있다.


키아누 리브스가 개당 천만원대인 시계를 스턴트 배우들에게 선물하며 영화 촬영장에서의 고마움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며칠 전에도 키아누 리브스가 스태프들의 무거운 촬영장비를 함께 옮겨주는 모습이 포착돼 변치 않는 인성을 보여준 바 있다.


여기에 미담이 하나 더 추가돼 국내 팬들에게도 큰 호감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존 윅: 3: 파라벨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