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 '웨딩 화보' 공개하며 일본인 남친과 결별설 일축한 이세영

Instagram 'seyoung_1408'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일본인 남자친구와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을 당분간 혼자 관리하겠다고 밝혀 결별설에 휩싸인 개그우먼 이세영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이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개인 화보. 결혼. 웨딩드레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이세영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커다란 부케를 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아련한 표정, 다소 과한 화장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Instagram 'seyoung_1408'

특히 재일교포 남자친구와의 결별설을 일축한 후 공개된 웨딩 화보라 더욱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다.

앞서 이세영은 "당분간 커플 유튜브 채널을 혼자 운영한다"라고 밝혀 결별설에 휩싸였다.

이에 이세영의 남자친구는 "가족 중 누군가의 일과 직장 문제가 겹치면서 갑자기 돌아오게 됐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셨는데 헤어진 게 아니"라고 결별설을 직접 부인했다.

Instagram 'seyoung_1408'

이세영은 2019년 연하의 일본인 남자친구와 열애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영평티비를 통해 재치 넘치는 몰래 카메라, 바디 프로필 도전기, 호텔 여행 등의 일상을 거침 없이 공개해 누리꾼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