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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반려견 도베르만 귀·꼬리 수술 안해..."선한 영향력 전파"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반려견 귀, 꼬리 수술을 하지 않아 칭찬을 받았다.

인사이트위버스 '인더숲 BTS편 시즌2'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반려견을 공개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는 '인더숲 BTS편 시즌2' 1회가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숲에서 힐링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국은 반려견 '전 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는 반려견이 다치지 않게 가구 배치까지 신경 쓰며 다정한 면모를 보여줬다.


인사이트위버스 '인더숲 BTS편 시즌2'


특히 눈길을 끈 건 정국의 반려견 전 밤의 모습이다. 도베르만인 전 밤은 귀 모양이 아래로 쳐져 있고 긴 꼬리를 가지고 있었다. 


대부분의 도베르만이 뾰족 세운 귀를 가지고 있는 모습과는 정반대였다. 


실제로 도베르만은 처진 귀를 갖고 태어나지만 용맹하게 보이기 위해 단이, 단미 수술을 진행하곤 한다. 주로 생후 일주일 이내에 긴 꼬리를 잘라내거나, 생후 2~4개월에 귀를 자르는 경우가 많다. 


인사이트위버스 '인더숲 BTS편 시즌2'


일각에서는 도베르만의 단이, 단미 수술을 미용 목적으로 많이 한다면서 동물 학대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국의 반려견의 모습을 보자 불필요한 수술을 시키지 않은 정국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들은 "단이, 단미 안 한 거 너무 좋다", "밤이 너무 잘 생겼다", "정국 다시 봤다", "이런 선한 영향력 굿" 등 진짜 좋은 주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위버스 '인더숲 BTS편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