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낙태종용 논란' 김선호 전 연인 측 "신변위협, 정신적 고통 심각...법적 대응"

배우 김선호 전 여자친구 A씨 측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

인사이트tvN '갯마을 차차차'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배우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 A씨 측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


A씨를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최선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A씨의 신상이 무분별하게 공개되고 있으며, A씨의 신상과 관련한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난, 심지어 신변에 대한 위협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A씨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추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도를 넘는 억측과 명예훼손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인사이트솔트엔터테인먼트


그러면서 "A씨의 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A씨와 관련한 악의적인 내용의 보도, 게시글, 댓글 등에 대하여는 가능한 모든 법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지난 17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이 유명 배우의 전 여자친구였다고 밝히며 그 과정에서 아이를 임신했고 낙태 종용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후 폭로가 나온 배우는 김선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인사이트tvN '갯마을 차차차'


20일 김선호는 "나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 사고하고 싶다"며 입장을 밝혔다.


같은 날 A씨는 17일에 올린 폭로글에 ""그분에게 사과받았다. 서로 오해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며 "더 이상 사실과 다른 내용이 알려지거나 저나 그분의 이야기가 확대 재생산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추가글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