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니 공장 주재원들, '유흥업소 출입·불륜 의혹'으로 무더기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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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법인 주재원들이 유흥업소 출입과 불륜설 등으로 징계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20일 한국일보는 인도네시아 한인 사회와 현대차 현지 법인 등을 인용해 이같은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 주재원 6, 7명 가량이 지난 6월 자카르타 외곽 노래방에서 유흥을 즐기다 회사 감찰반에 적발, 징계를 받았다.


해당 노래방은 현지 여성 접대부들이 상시 대기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현대자동차 울산 1공장 / 뉴스1


공교롭게도 이들이 적발된 시점이 인도네시아의 코로나 2차 확산 시기와 겹치면서 현대차의 느슨한 방역 관리가 도마에 오르게 됐다.


이달 초엔 한 주재원이 현지 여성과의 내연 관계 의혹으로 강제 귀임되는 일도 발생했다. 


해당 직원은 조기 귀임한 뒤 사표를 내고 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재원들의 연이은 잡음에 현지 교민들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교민은 "현대차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여러 잡음이 불거져 실망스럽다"며 "자동차 품질만큼 직원들의 품격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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