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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 시키겠다"...무대서 상욕한 '쇼미10' 18살 참가자 나무라지 마라 부탁한 염따 (영상)

래퍼 염따가 무대 욕설 논란에도 합격시킨 '쇼 미 더 머니 10' 참가자에게 인성 교육을 시키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Mnet '쇼 미 더 머니 10'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래퍼 염따가 인성 논란을 일으킨 '쇼 미 더 머니 10' 참가자를 감쌌다.


지난 16일 염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Mnet '쇼 미 더 머니 10' 3회를 모니터링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몇몇 장면을 언급하며 코멘트하던 염따는 18살 참가자 최상현을 보며 반가워했다.


최상현이 "감사합니다" 인사하며 무대를 내려가자 염따는 호쾌하게 웃었다.


인사이트Mnet '쇼 미 더 머니 10'


인사이트YouTube '염따'


염따는 "우리 상현이 잘했는데 너무 상현이한테 뭐라 하지 마세요. 제가 인성교육 똑바로 시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부터 교육받으라고요? 쏘리"라고 말하며 장난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15일 방송된 '쇼 미 더 머니 10'에서 최상현은 강렬한 포스를 풍기며 무대로 올라와 2차 '불구덩이 미션'에 임했다.


최상현은 심사위원들의 말을 끊고 "렛츠 고"라며 랩을 시작했고, 이내 가사 실수를 반복하고 말았다. 


인사이트Instagram 'yumdda'


개코, 코드쿤스트 팀에 이어 그레이, 마이노 팀과 자이언티, 슬롬 팀까지 'FAIL' 버튼을 누르자 최상현은 돌발 행동을 했다.


그는 "아, 개 X팔리네. 시X"이라더니 "비트 꺼주세요. 시X"이라고 욕설을 내뱉었다.


하지만 염따, 토일 팀이 끝까지 'FAIL'을 누르지 않아 최상현은 '1PASS'로 겨우 합격의 문턱을 넘겼다.


이후 인터뷰에서 염따는 "우리는 그걸 못 들었어. 우리 둘이 처음으로 좋아하는 음악이 나와서 '드디어 신나는 거 하나 나왔다'"라며 상의하느라 탈락 시킬 타이밍을 놓쳤다고 밝혔다. 


YouTube '염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