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이니스프리, '그립 클라우드'로 라이브 커머스 첫 방송 성황리에 마쳐

그립과 라이브 커머스 솔루션 '그립 클라우드'를 운영하고 있는 그립컴퍼니는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가 '그립 클라우드'를 통해 성공적으로 라이브 커머스 첫 방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이니스프리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그립과 라이브 커머스 솔루션 '그립 클라우드'를 운영하고 있는 그립컴퍼니는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가 '그립 클라우드'를 통해 성공적으로 라이브 커머스 첫 방송을 마쳤다고 밝혔다.


'그립 클라우드'는 그립컴퍼니의 B2B 서비스로, 자사몰에서 직접 라이브 방송을 송출해 고객과 소통하고,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SaaS(소프트웨어의 여러 기능 중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만 이용 가능하도록 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의 솔루션이다. 


아모레퍼시픽에서 운영 중인 아모레몰과 아리따움을 비롯해 SSG.COM, 삼성물산 SSF SHOP, 롯데 하이마트 등을 비롯해 현재 국내 30여 개 기업이 그립 클라우드를 도입해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2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가량 진행된 이니스프리의 첫 라이브 방송에는 딘딘과 슬리피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유튜브 컨텐츠의 컨셉을 방송에 자연스럽게 잘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사전에 이니스프리 측과 협상한 파격적인 혜택으로 인기 상품을 판매하면서 약 2만 8천 명의 시청자수, 58만 개의 좋아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고 상품 구매를 인증하는 댓글이 라이브 채팅창을 가득 채웠다. 


이보다 한 달 가량 앞서, 신세계 그룹의 리빙 전문 브랜드인 JAJU도 그립 클라우드를 도입했으며, 인기 아나운서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첫 방송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그립 클라우드 사업을 다방면으로 전개하고 있는 그립컴퍼니는 "올 하반기에 더욱 다양한 카테고리에 속한 업체들과의 제휴를 준비하고 있다. 계속 도입되는 유용한 기능을 바탕으로, 앞으로 그립 클라우드가 라이브 커머스 솔루션의 표준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