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legend_imda'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지난해 뒷광고 논란에 휩싸였던 BJ 임다(강기정)가 전과는 사뭇 달라진 근황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임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Before)→후(After)"라는 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다이어트 하기 전 모습과 다이어트 후 촬영한 바디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Instagram 'legend_imda'
동일 인물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달라진 모습이 놀랍기만 하다.
임다는 "먹고 싶은 것도 참아야 했고 오랜 시간 동안 운동을 하다가 쓰러지기도 하고 다치기도 하며 여러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바디 프로필 도전기가 힘들고 우울했지만 보람찬 일이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옆에서 저를 든든히 응원해주신 부모님과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 모든 영광을 매 순간 함께 하시는 주님께 바친다"는 말로 글을 마무리 지었다.
Instagram 'legend_imda'
앞서 지난 8월 임다는 병원의 협찬을 받아 라식 수술을 진행해놓고 본인이 직접 돈을 내고 수술을 받은 것처럼 영상을 올린 것이 들통나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임다가 올린 영상의 제목은 '내돈 내고 직접 받은 라식 후기'였다.
화려한 언변과 유쾌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가 시청자들을 기만했다는 사실에 팬들은 분노를 표했다.
이후 임다는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멀어졌다. 그는 여전히 방송을 하고는 있지만 전과는 달리 소수의 시청자들만이 그의 방송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nstagram 'legend_im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