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체험관 열리자마자 '달고나 뽑기' 하려고 2시간 동안 줄 서고 있는 프랑스 시민들

Twitter 'NetflixFR'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에서 흥행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에서의 오징어 게임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오징어 게임 전시관이 개장됐다.

지난 2일(현지 시간) 넷플릭스가 프랑스 파리의 알렉산드리아 거리(Rue d’Alexandrie)에 오징어 게임 홍보 부스 겸 전시관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뽑기에 참여할 수 있는 달고나가 준비되어 있으며 딱지치기 게임도 즐길 수 있다.

Twitter 'NetflixFR'

함께 공개된 오징어 게임 전시관 홍보 영상에서도 프랑스인들이 달고나를 핥아가며 뽑기에 열중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또한 색깔별 딱지와 함께 오징어 게임 명함 사진도 공개됐다.

오징어 게임 전시관에 들어가기 위해 수많은 프랑스인들이 몰린 탓에 알렉산드리아 거리에 긴 줄이 이어졌으며 대기 시간만 약 2시간으로 알려졌다.

Instagram 'stephanek75'

각종 SNS 등에 인증글이 올라오면서 오징어 게임의 위엄을 느낄 수 있다.

한편 국내에서도 이태원역에 오징어 게임 팝업 체험관이 열렸지만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조기 종료된 바 있다.

Instagram '_sselinnnnn'

View this post on Instagram

Netflix France(@netflixfr)님의 공유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