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걸고 '마피아' 게임 하는 서바이벌 나왔다..."논리왕전기X조나단X오현민 출연 확정"
유튜버 꽈뚜룹이 우승 상금 1억 원을 두고 10명의 참가자들이 두뇌 싸움을 펼치는 '마피아 게임'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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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꽈뚜룹'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구독자 약 130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꽈뚜룹이 상금 1억 원을 건 '마피아 게임'을 개최한다.
지난달 30일 꽈뚜룹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금 1억 마피아 게임. '공범' 룰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꽈뚜룹은 "'공범'은 우승 상금 1억 원을 두고 10명의 참가자들이 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며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이는 게임"이라고 알렸다.
이어 그는 "이곳에서 참가자들은 공범과 시민으로 역할이 나누어집니다"라고 덧붙였다.
YouTube '꽈뚜룹'
일주일간 진행되는 해당 게임에서 공범은 첫날부터 매일 밤 시민 중 한 명을 지목해 탈락시킨다.
참가자들은 둘째 날부터 다수결 투표를 통해 공범으로 의심되는 한 명을 추방해 지목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다.
공범과 시민 중 어느 한 팀의 승리가 결정되면 게임은 종료된다.
최후에 시민의 숫자가 공범보다 많거나 혹은 공범이 모두 추방당했을 경우 시민이 승리한다.
시민이 한 명 이하가 되거나 최후까지 공범만 살아남는다면 공범이 승리한다.
YouTube '꽈뚜룹'
참가자들에게는 개인 숙소가 제공되는데 방 배정을 통해 랜덤으로 공범 또는 시민 역할이 배정된다.
참가자들은 2일 차부터 매일 밤 미션을 통해 득이 될 수도 실이 될 수도 있는 특수 직업을 획득 가능하다.
이후 공개된 또 다른 영상에서는 '공범'의 참가자가 소개됐다.
유튜버 논리왕전기, 츄정, 조나단, 곽토리, 야전삽짱재, 릴펄, 방송인 오현민, 강력 형사 출신 김수환, 래퍼 김농밀, 오메가 사피엔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이들은 모두 우승을 해 상금 1억 원을 타겠다는 야망을 드러낸 가운데, 과연 어떤 흥미로운 장면들이 연출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YouTube '꽈뚜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