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아들과 놀이공원 갔다가 '맘 상한' 요즘 아빠

 via reddit

 

어린 아들과 함께 주말을 맞아 놀이공원에 놀러간 아빠가 황당한 '봉변'을 당해 누리꾼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13일(현지 시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 등에는 한 장의 사진이 공개돼 많은 이들에게 '아빠 미소'를 짓게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린 아들의 손을 잡고 뒤돌아서있는 아빠가 있다.

 

그런데 어린 아들의 당혹스러운 표정(?)과 대조적으로 아빠의 뒷모습은 얼음처럼 경직된 것처럼 느껴진다.

 

도대체 무슨 일 있었을까. 사진을 살펴보면 아빠의 목덜미와 어린 아들의 바지에 힌트가 있다.

 

뭔가 정체불명의 물줄기(?)가 선명하게 옷을 젖게 한 것으로 보인다. 

 

꼬맹이를 어깨 위에 올려 무등을 태웠는데 아빠의 목덜미에 실수를 한 것이다.

 

아무리 귀여운 아들이지만 이 순간 아빠의 얼굴은 봤다면 정말로 '맘 상한' 표정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 사진은 부자지간의 훈훈한(?)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사진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확사되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via red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