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영상으로 구독자 100만 돌파해 골드 버튼 받고 여친까지 만든 10대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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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독학으로 유튜브를 배워 게임 영상을 올렸다가 인기 떡상한 10대 소년이 있다.

돈, 연애, 일에 대한 재미까지 모두 가진 '성공남'이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yan'은 18살 게임 유튜버의 사연을 전했다.

2003년생인 그는 부모님의 장사를 도우며 시간을 보내다 중학교 1학년 때 자퇴를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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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유튜브 채널을 만든 그는 게임 소통 방송을 시작했다.

하루에 2~3시간씩 열정적으로 게임을 하며 구독자들과 소통하다 보니 구독자 수가 '떡상'했다.

유튜브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고급 PC, 오토바이, 고급 아파트 등을 살 수 있을 만큼 수익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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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구독자는 2년여 만에 274만 명이 됐다. 골드 버튼 유튜버가 된 것이다.

현재 그는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만나 함께 여행을 다니며 부유한 생활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기가 제일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시작했다가 돈, 여친까지 모두 갖게 된 그의 사연에 많은 이들은 부러움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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