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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간지 7개월 만에 몰라보게 늠름해진 '인피니트' 엘 근황

인피니트 엘이 해병대에 입대한 뒤 몰라보게 늠름해진 자태를 보여줬다.

인사이트하우팜즈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인피니트 엘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인피니트 엘이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언택트 공연으로 초연하는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메이사의 노래'는 오랫동안 내전이 이어진 가상의 국가 카무르와 K-POP 오디션이 진행되는 한국이라는 전혀 다른 문화를 지닌 두 나라를 배경으로 한다.


엘이 맡은 연준석 역은 특별한 꿈도 목표도 없이 그저 부모의 요구에 순응하며 살아온 인물로, 카무르에서 보낸 시간과 일련의 사건을 통해 큰 변화를 맞이한다. 


인사이트울림엔터테인먼트


그는 '메이사의 노래'를 통해 첫 뮤지컬에 도전하며 지금까지 선보였던 모습과는 또 다른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군복을 입고 강렬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엘의 모습이 담겼다.


엘은 볼살이 조금 붙었는지 한층 늠름해진 자태를 과시해 팬심을 뒤흔들었다.


뾰족한 턱선과 뽀얀 피부가 돋보였던 엘의 입대 전 모습과는 분위기가 사뭇 달라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KBS2 '어서와'


누리꾼은 "더 멋있어진 것 같다", "구릿빛 피부도 완전 찰떡이다", "엘 나오는 뮤지컬이면 무조건 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엘은 지난 2월 팬들의 곁을 잠시 떠나 해병대에 입대했다. 그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행사 없이 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는 오는 2022년 8월에 제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