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해결 안 됐는데 오늘(24일) 컴백하는 'ITZY' 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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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걸그룹 리아의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있지는 이날 컴백하며 활동을 강행한다.

24일 오후 1시 있지의 정규 1집 '크레이지 인 러브'의 타이틀곡 '로꼬'가 공개된다.

전날 있지는 신곡 '로꼬'의 퍼포먼스 일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티저 영상에서 있지 멤버들은 중독성 강한 노래에 맞춰 환상적인 군무를 선보였다.

Facebook 'OfficialItzy'

특히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쓸린 상태를 표현한 포인트 안무는 모든 이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뮤직비디오 세트장 역시 화려해 많은 볼거리를 선사했다.

차로 막힌 육교와 거대한 선물 상자 등 고급스러운 뮤직비디오 세트장은 있지 컴백에 대한 이목을 더욱 집중시켰다.

있지는 신곡에서 롤러코스터와 같은 사랑의 감정을 Z세대의 화법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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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멤버 리아의 학교 폭력 논란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라 있지의 컴백에 반감을 드러내고 있기도 하다.

과연 있지가 '달라달라', '워너비'의 인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리아의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한 동창생 A씨는 '명예훼손'으로 피소됐으나, 경찰은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경찰은 A씨가 올린 글이 허위로 꾸며낸 글이라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봤다.

또한 경찰은 "해당 글은 자신이 겪은 일을 표현한 것일 뿐 리아 비방 목적으로 글을 쓴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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