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 출산 임박 알리며 병원에 '입원'한 개그우먼 황신영
개그우먼 황신영이 세쌍둥이 출산을 위해 입원한 근황을 전했다.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세쌍둥이를 임신한 개그우먼 황신영이 드디어 출산을 위해 입원했다.
23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첫 번째 사진에서 황신영은 "오늘은 입원하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입원'이라고 쓰여있는 병원 안내판에 강조 표시를 해놨다.
이어 그는 입원 수속을 밟고 있는 남편의 모습이 담긴 두 번째 사진을 공개했다.
황신영은 "든든한 남편"이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살뜰히 보살펴 주는 남편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지난 20일 황신영은 "임신 34주 차 보디체크"라며 출산이 임박해 커다랗게 부푼 배를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이제는 배가 정말 터질 것 같고 몸살 기운"이라며 "느낌 상 이번 주 다 못 버틸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라고 알렸다.
이어 황신영은 몸무게가 104kg이 나간다며 "이제 밥 먹을 때 빼고는 일어나기도 힘드네요"라고 고충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12월 5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했다.
이후 그는 4년 만에 인공 수정으로 이란성 세쌍둥이 임신 성공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