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솔로들 초비상"...올해 크리스마스 단 '3개월' 남았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지며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었다. 이 말은 2021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의미기도 하다.


오늘로부터 딱 100일 뒤면 당신은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


앞만 보고 정신없이 달려오는 동안 솔로들에게는 슬픈(?) 소식이 찾아왔다.


커플이 아닌 이들에게 '재앙'과도 같은 크리스마스가 3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시간'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어느새 다가온 날짜에 이번 크리스마스도 '케빈'과 함께 하게 생긴 솔로들의 절규가 곳곳에서 들려온다.


23일 기준 크리스마스까지 남은 시간은 단 93일이다.


지금 당장 썸녀와 썸남을 만들어 고백하지 않는다면 올해 크리스마스도 홀로 쓸쓸히 맞이해야 할지도 모른다.


보통 이 시기가 되면 연인과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계획을 세우는 커플들이 많아진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당신도 여느 연인처럼 달콤한 계획을 세우고 싶지 않은가?


만약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진심을 담아 그 마음을 고백해 보자.


혹시 아는가. 상대도 당신과 설레는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어 할지.


한편 지난해 듀오가 2030 미혼남녀 총 30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계획'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은 크리스마스를 주로 '가족'(32.3%) 또는 '연인'(29.7%)과 보낼 생각이라고 답했다. 또 '혼자'보내겠다는 의견은 20.3%로, '친구'(16.3%) 보다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