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 빼면 '명품백' 사주겠다는 김원효 말에 살 쫙 빼 미모 물오른 심진화

Instagram 'wonhyo0925'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개그우먼 심진화가 다이어트 성공 후 이전과 달라진 비주얼을 뽐냈다.

22일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지막 남은 명절 잘 보내시고 자영업 하시는 모든 분들 이제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라는 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원효와 심진화가 함께 블랙 계열의 의상을 맞춰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선남선녀 같이 한층 더 미모가 물오른 비주얼을 드러내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7kg 감량 후 심진화 / Instagram 'shimjinhwa'

이날 심진화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올렸다. 그는 볼살이 통통했던 과거와는 확연히 달라진 날씬한 모습을 보여줬다.

심진화는 날렵한 턱선과 또렷해진 이목구비를 자랑해 인형을 연상케 할 정도 예뻐진 미모를 과시했다.

앞서 그는 2세를 갖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하며 지난 4월에 시작한 바 있다.

남편 김원효도 MBC '달려라 댕댕이'에서 심진화가 한 달 안에 10kg을 감량하면 명품 가방을 사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이어트 전 심진화 / MBC every1 '비디오스타'

다이어트 전 심진화 / SBS PLUS '강호동의 밥심'

지난 5월 심진화는 개인 SNS를 통해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8일 만에 3kg이 빠졌다면서 꾸준히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2달이 지난 후 심진화는 "오늘로 7kg 감량"이라고 말하며 천천히 조금씩 다이어트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그는 7kg 감량에 성공했으며 2달이 넘는 기간 동안 몸무게를 유지해오고 있다.

한편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와 2011년에 결혼식을 올렸다.